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두 달 넘게 이어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오늘(15일)부터 완화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부터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아졌습니다.
수도권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졌습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하되 직계가족은 거주지가 달라도 예외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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