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순천향대병원 무더기 확진 "환자·종사자 전수 검사"…확진 37명 중 환자 27명

[매일경제TV]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용산의 순천향대학교병원에 대해 방역 당국이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오늘(13일) 오후 브리핑에서 "오전에 급하게 집계한 결과가 37명으로 보고 됐고 세부사항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또 "나머지 층까지 전수검사 하기 위해서 확대검사를 하고 있고, 연휴기간이지만 집단발생이 있어서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감염 경로는 오늘 조사가 진행된 다음 정리해서 다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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