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의 '제3지대' 단일화 룰을 둘러싼 물밑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보다 사흘 앞선 3월 1일까지 단일화를 마치기로 하고 두 차례 토론에 합의한 가운데 여론조사 방식이 실무 협의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여당 후보에 대한 경쟁력을 조사할지,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를 조사할지가 최대 쟁점입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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