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13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차량 정체 없이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는 양방향에서 정체 없이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으로 예상됩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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