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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2TV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TV] 유별난 맛집으로 삼색 닭갈비 비법이 공개됐습니다.
오늘(10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유별난 맛집' 코너에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일석삼조, 삼색 닭갈비가 소개됐습니다.
삼색 닭갈비는 간장, 양념, 치즈 크림까지 맛볼 수 있는 닭갈비. 주인장은 "가평에 놀러 갔는데 가평에 닭갈비 가게가 많더라. 개인적으로 닭갈비를 좋아해서 직장을 그만둔 김에 닭갈비 가게나 차려볼까 해서 차렸다. 양념 닭갈비 가게는 많더라. 저는 조금 특색 있게 해보고 싶어서 삼색 닭갈비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삼색판 특수 제작하는가 하면 간장 닭갈비, 양념 닭갈비에도 들어가는 비법 맛간장도 직접 제작한다고. 주인장은 "재료가 다 합치면 17가지가 넘는다. 또 하나 우엉을 넣는다. 간장 특유의 짠맛을 중화시켜주고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을 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치즈 크림 닭갈비의 닭다리살은 우유에 재워놨습니다. 주인장은 "닭고기의 냄새도 잡아주고 육질도 탱탱해지고 쫀득쫀득해진다"라며 또 자신의 비법으로 아마씨와 소금을 볶아서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는 "아마씨와 소금을 볶아서 사용하면, 소금의 짠맛도 줄어들고 담백하고 고소해진다. 건강한 음식을 위해서 생각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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