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광주광역시·한국중부발전·두산건설·SK가스와 함께하는 '빛고을 수소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금융주선자로 참여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총 81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SK증권은 올해부터 총 655억 원 규모 금융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광주시 하수처리장 유휴 부지에 12.32㎿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발전소에는 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NG)를 모두 연료로 쓸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됩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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