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장관, 지역 특산품 구입 소속기관 현장 근무자들에 전달

행정안전부 박민식 운영지원과장(오른쪽에서 2번째)와 직원들이 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매일경제TV] 행정안전부가 범 정부 차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설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모든 정부 부처가 함께 동참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전해철 장관은 지역 특산품인 나주 배, 영덕 사과, 통영 멸치 등을 소방(세종 소방청 본부 119종합상황실, 신속기동팀, 구급상황관리센터), 경찰(서울 종로 교통순찰대, 서울지방경찰청 종합정보센터, 경찰병원 입원경찰), 청사관리본부(세종 정부2청사 방호관 청사미화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 대전 동구에 위치한 온누리요양원과 성심원에 우리 농산물인 사과와 배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행안부는 이 밖에도 실·국 및 소속기관별 사회복지시설 위문시 우리 농축수산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안내하고,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모든 직원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행안부 박민식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농어촌과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설을 맞아 따뜻한 온정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경재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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