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통합 지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마시는 공기와 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기, 폐수 배출사업장 47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또 두 분야 모두 해당하는 사업장 574개소에 대해서는 특별점검도 시행 중입니다.

고양시는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달 33개소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고 5개 사업장을 적발해 조업 정지와 행정처분을 내렸고, 이 중 3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한 바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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