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생산장비 업체 유일에너테크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를 초과한 1만6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386억 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천694억 원입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499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427.6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유일에너테크는 오는 15∼16일 일반 청약을 받고서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입니다.

정연길 유일에너테크 대표이사는 "독보적 혁신 기술 개발과 신뢰 있는 경영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장비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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