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전 5시50분쯤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에 위치한 북한강 카페에서 불이나 2시간만에 꺼졌다.(사진=김포소방서 제공)

[김포=매일경제TV] 어제(8일) 오전 5시50분쯤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에 위치한 북한강 카페에서 불이나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종업원인 60대 여성 이 모씨가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었으며, 건물 3개동 약 200㎡가 소실되고 각종 집기류가 그을리는 등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물탱크 등 장비 27대와 인원 4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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