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25점 선정…총 100억 원 지원

서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개최해 대상 작품 25점을 선정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생계가 어려워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작가들은 25개 자치구의 공공장소에 작품을 설치하거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작품 설치·운영은 올해 상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시는 또 9곳에 작품을 더 설치하기로 하고 작품 9점을 내달 2일까지 추가 공모합니다.

다만 추가 응모자는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사업 총예산은 100억 원이며 작가들은 팀당 1억∼4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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