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2.11∼14)에 전국 응급실 504곳이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도 문을 엽니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504곳의 응급실이 24시간 진료를 이어나간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도 각각 하루 평균 404곳, 134곳씩 운영합니다.

보건소 등 공공보건 의료기관도 하루 평균 324곳씩 환자를 받습니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의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도 24시간 가동합니다.

전국에 있는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도 재난 및 사고가 발생하면 출동하기 위해 대기합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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