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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청 제공) |
[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도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고령자를 위한 도로환경 개선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고령자 통행이 잦은 노인보호구역 43개소를 대상으로 보행신호시간 조정과 속도제한 등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40억원을 투자해 노인보호구역을 지정과 무단횡단 방지시설, 유색포장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도는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고령자 도로설계 가이드라인'을 올해부터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도로사업 현장에 적용해 고령자를 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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