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시내 도시재생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공모해 도시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서울시 뉴딜사업지 28곳 중 지난해 스마트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양천구 목3동과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스마트 도시재생으로 선정된 양천구 신월3동을 제외한 25곳입니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각 최대 12억 5천만 원(국비 5억 원, 시·구비 7억 5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신청은 사업지 자치구가 하며, 접수는 다음 달 12일까지 시 재생정책과가, 대상지 선정은 4월에 국토교통부가 각각 합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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