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7년 연속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오늘(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 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1억5천만 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천200개를 전달했습니다.
책가방을 비롯해 ▲보조 주머니 ▲문구류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는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조손가정·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이번 달 중 전달될 예정입니다.
KB국민카드는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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