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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용 폴리실리콘. |
대규모 계약 체결 소식에 에너지ㆍ화학기업 OCI의 주가가 연일 강세입니다.
어제(8일) 3.41%(3천500원) 상승한 10만6천 원에 거래를 마친 데 이어,오늘 오전 9시 22분 기준 OCI는 전일 대비 2.36%(2천500원) 상승한 10만8천500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OCI는 어제(8일) 중국
태양광 제조사 '론지 솔라'(LONGi Solar)와 9천300억 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의 말
레이시아 자회사 'OCIMSB'는 2024년까지 론지솔라에 8억4천550만 달러(한화 약 9천300억 원)의 폴리실리콘을 공급합니다.
론지솔라는
태양광 웨이퍼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고효율성 모노 웨이퍼와 모듈을 제조합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19년 OCI의 연결기준 매출액의 35% 수준입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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