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자국 내 시장 점유율 1위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최근 '예약 면담' 형식으로 소환했습니다.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국과 산업정보기술부 등 5개 부처는 테슬라 측에게 중국 법규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배터리 발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 등과 관련해 테슬라를 소환하고 중국 법규 준수와 내부 관리 강화, 품질과 안전 책임 이행,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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