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주름 개선 'ZWC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81'
중국서 한국 뷰티 제품 선호도 여전히 높아…글로벌 진출 준비
신규 브랜드 ‘피엘메드’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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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C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81' (사진=자이글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자이글은 오늘(8일) 자체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ZWC의 뷰티 상품인 'ZWC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81'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NMPA 위생허가는 중국 수출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성분, 중금속, 위생 안정성 등 까다로운 심사조건을 거칩니다.
자이글은 이번 허가를 시작으로 중국 뷰티 시장 진출을 가시화했습니다.
ZWC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81은 미백 및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순도 99% 골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81가지 임상시험(대한피부과학연구소)을 통해 효능을 입증 받았습니다.
단순 주름 개선 및 미백 효과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 각질, 리프팅, 보습 등 전반적인 피부 케어가 가능하며, 특허를 받은 원료 및 성분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됐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3000억위안(약 52조 원)에 이릅니다. 레드 오션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 스킨케어 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며, 2020년에는 29억 4200만달러(약 3조 3000억원)의 한국 제품이 중국으로 공급되며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이글은 올해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인증(GMP) 획득 및 피부 전문 브랜드 '피엘메드'를 새 식구로 맞이해 뷰티 및 의료기기, 소비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피엘메드는 이미 2017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특허청에도 상표 등록을 완료한 상태로, 이번 ZWC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 획득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커질 전망입니다.
자이글 관계자는 "중국 뷰티 시장에서 여전히 국내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
자이글은 그동안의 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ZWC와 피엘메드의 글로벌 진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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