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6% 감소한 6천586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준 7조9천341억원입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08억원, 1천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6.2% 증가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시장 침체에도 중국 시장의 반등으로 매출 감소를 최소화했다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설명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수요 회복에 근거해 올해 작년 대비 14% 증가한 9조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영업이익도 16% 증가한 7천624억원을 예상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