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오는 14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콘셉트카 '비전(VISION) AVTR' 전시 행사를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합니다.

VISION AVTR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0'에서 처음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콘셉트카로, 영화 '아바타'를 제작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습니다.

니켈과 코발트 같은 재료를 배제하고 유기적인 셀 화학물질을 적용해 완전히 재활용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함으로써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알리며, 고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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