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8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지역 도시락업체에 사업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은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 MD부문장과 김상기 국립공원공단 탐방관리이사, 지역 도시락업체 대표 3명을 비롯한 소수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GS리테일은 국립공원공단과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립공원의 친환경 도시락을 주제로 한 '국립공원도시락'을 3개 시리즈로 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양 마늘과 공주 알밤, 장성 새송이버섯 등을 수천 킬로그램 매입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판매수익금의 1%를 지역 도시락업체를 위한 사업지원금으로 마련했습니다.

이에 GS리테일은 지역 도시락업체 △낙원식당(계룡산) △단양로컬푸드협동조합(소백산 북부) △(주)네시피F&B(내장산백암) 3곳에 뜻 깊은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실제로 GS25에서 선보인 소백산 단양마늘불고기, 공주 알밤소불고기, 내장산 새송이떡갈비의 국립공원도시락 3종은 50만개 이상 판매됐습니다.

GS리테일은 국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업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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