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유지하고, 칼로리를 뺀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칠성사이다 70년 제조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0칼로리로 깔끔한 뒷맛을 살렸습니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에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문구를 넣어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페트병 제품에는 검은색 뚜껑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쉽게 구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품은 250mL, 355mL 캔, 500mL, 1.5L 페트병 제품 총 4종으로 출시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 걱정 없이 청량한 탄산음료의 깔끔한 단맛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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