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시청자 조회영 씨 제공)

[고양=매일경제TV] 오늘(8일) 낮 1시 25분쯤 경기 고양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7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현장에는 소방인력 5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배관보온재에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