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인프라보증 공급 규모를 지난해 계획보다 2천억 원 늘린 2조2천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프라보증은 사회간접자본 건설 관련 사업자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로 민간자본을 활용해 부족한 정부 재원을 보충하고 민간의 효율성을 공공 부문에 도입하기 위해 1995년 시작됐습니다.
신보는 지난해 정부 정책에 따라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등 총 12개 사업에 2조513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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