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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소방서 제공) |
[포천=매일경제TV] 지난 주말 경기도내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7일) 오전 0시 10분쯤 포천시 무봉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개 동이 전소되고 소방서추산 1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후 2시 45분에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3시 50분쯤에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주택에서도 불이 나 10여 분에 진화됐습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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