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오늘(8일)부터 사흘간 '일본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닛산자동차, 히타치물류 등 일본 기업 34개사가 참여해 67개 직종에서 총 144명을 채용합니다.
직종별로는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정보통신(IT) 엔지니어 수요가 45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술직(44명), 사무·관리직(22명), 영업직(20명) 순입니다.
코트라는 75개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이번 일본계 기업 취업 관련 소식을 전달했으며, 총 592명이 지원했습니다.
취업박람회에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201명과 기업 간 총 310건의 화상 면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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