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지난해 4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잠정 매출이 연결 기준으로 1천1116억 원, 영업이익 8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05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68%, 1년 전보다 13% 늘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겁니다.
이에 따라
나스미디어는 전년보다 약 21% 늘어난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주력 사업인 온라인DA(Display AD)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나스미디어는 올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연초부터 자체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개시했고, KT빅데이터를 활용한 문자 기반 커머스 사업도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나스미디어는 Addressable TV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개념 디지털방송 광고 상품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