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5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의 백미(20㎏짜리 1천610포대)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이 오늘(5일) 울산시청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1억 원 상당 백미(20㎏짜리 1천610포대)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백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입니다.

울산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20년째 총 80억 원 상당 쌀을 지역 저소득층에게 기부하고 있습니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영백 부사장은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나눔'을 사회공헌 핵심 가치로 실천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지원되는 백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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