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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전경. (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
[평택=매일경제TV]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노외 주차장 총 48개소이며, 설 연휴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적용됩니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 기간 상황근무를 편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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