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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은행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 2조9천280억 원으로 전년보다 7.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5조9천6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0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조244억 원으로 5.86% 줄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7천15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4% 늘었으며,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조5천426억 원과 3천576억 원이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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