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정부 지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후 2시 32분 기준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천500원(2.33%) 상승한 15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15만9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이날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구충제 약물 '니클로사마이드'가 정부 지원을 받아 연내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우리나라와 호주, 인도에서 경증과 중등증 치료제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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