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김포·수원·의정부시 등 오는 22일~26일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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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
[수원=매일경제TV]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구리·김포·수원·의정부시 등 도내 15개 시 지역 145세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가 가능합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2인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 1형(전용50㎡ 이하) 72세대, 3~4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2형(전용50~85㎡이하) 73세대를 공급합니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2월 5일) 기준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만65세 이상)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 등입니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자의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됩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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