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가 코스닥 입성 첫날 급락했습니다.

오늘(5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아이퀘스트는 시초가 2만2천 원 대비 2천150원(9.77%) 하락한 1만9천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역대 최고인 150.02대 1을 기록해 관심을 모았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9천200∼1만600원)를 초과한 1만1천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1996년 설립된 아이퀘스트는 전사적자원관리(IRP)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B2B(기업 간 거래) 기업으로, 회계 기능을 기반으로 재고 관리 등의 여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얼마에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향후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시스템, 오픈뱅킹 서비스와 같은 핀테크 사업 등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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