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고양시청 제공) |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오늘(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고양시는 먼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원할한 민원 해결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확대합니다. 상활실은 코로나19 대응, 비상진료, 청소환경, 재난안전 등 5가지 분야로 운영합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승화원 봉안당 등 4곳을 연휴기간 폐쇄합니다. 문을 여는 장사시설의 경우 차량 자율 2부제를 실시해 방문객이 밀집되지 않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이밖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과 해외입국자 픽업서비스도 이달 14일까지 운행하고, 쓰레기 투기 단속도 벌일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