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피비파마)가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피비파마는 시초가 대비 1천700원(5.90%) 하락한 2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달 19~20일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19.76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 2만5천~3만2천 원 최상단인 3만2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어 25~26일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237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 약 11조6천400억 원이 모였습니다.
지난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암과 류마티스 등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 개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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