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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마일게이트 제공] |
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업데이트 후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선보인 군단장
레이드 '발탄'도 건슬링어와 함께 흥행에 힘을 보태는 모습입니다.
지난 1일 기준으로 로스트아크는 지난달보다 순수 이용자 수가 138% 증가해, 베른 남부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게임에 유입되고 있습니다.
베른 남부 업데이트 당시에는 신규·복귀 이용자 수가 300% 이상 늘기도 했습니다.
최근 새로 선보인 헌터 직업군 최초의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 업데이트와 함께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가 진행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건슬링어는 세 가지 총기를 자유자재로 바꿔 원거리에서 전투를 펼치는 클래스입니다.
군단장
레이드 '발탄'도 유기적으로 바뀌는 전투 공간의 연출과 이용자들에게 긴장감, 몰입감을 주는 새로운 전투 패턴을 도입해 로스트아크
레이드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발탄은 6개로 구성된 군단장
레이드의 첫번째 보스입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달과 다음 달 새로운 군단장
레이드 '욕망군단장: 비아키스', 무도가 직업군의 남성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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