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동참…34개 시설에 선물

해양수산부가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매일경제TV]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안해 추진 중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문성혁 장관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우리 수산물을 선물로 구입해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보육시설 등 전국 시·도별 2곳씩 총 34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선물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문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업인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해양수산부 공직자들이 이번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저희가 보내드린 선물을 통해 희망을 갖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경재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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