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가 출범 12주년을 맞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NEW VISION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융투자협회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New' 미션·비전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변화된 환경에 맞춰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수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초 혁신TF에서 발표한 '조직혁신방안'의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새로운 미션으로 '금융투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 자본시장 발전 기여'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본시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Global Leader'와 '금융투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Financial Specialist',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금융의 Platform Partner'의 비전을 완수한다는 계획입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지난해는 조직의 안정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안정된 조직기반으로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기할 예정"이라며 "전 임직원은 새롭게 수립된 미션과 비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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