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설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U+알뜰폰 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행사를 엽니다.
LG유플러스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말까지 2달간 전국 우체국을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유심 요금제만 가입하는 경우 5천 원 상품권, 단말기와 결합하면 1만 원 상품권을 줍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재작년 9월 U+알뜰폰 파트너스를 출범해 중소 알뜰폰 기업들의 영업활동과 인프라 지원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 연간 실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설날 신학기 시기를 맞아 기획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와이엘랜드(YEOYOU), 인스코피(freeT), KCTV모바일(KCTV)입니다.
가입은 전국 1천500여 개 우체국 창구와 인터넷우체국에서 가능합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 U+망 알뜰폰 사업자와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우체국 알뜰폰의 활성화뿐 아니라 알뜰폰시장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제휴사업그룹장은 "알뜰폰의 유일한 대면 접점 채널인 우체국과 손잡고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대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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