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 5천9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3조6천8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2% 감소했고, 순손실은 3천598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4분기 영업손실은 786억 원, 이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조3천939억 원·6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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