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과 펜션, 민박 등 중소 숙박업체 대부분이 숙박 앱의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숙박 앱에 가입한 500개 중소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실시한 '숙박 앱 활용업체 애로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94.8%가 숙박 앱에 지급하는 수수료와 광고비 수준이 과도하다고 답했습니다.
숙박 앱 가입비는 평균 8만1천 원이었고, 이 중 야놀자가 8만2천 원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뒤이어 인터파크투어(8만원), 여기어때(7만6천 원), 소셜커머스(6만8천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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