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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청 제공) |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오늘(4일) '공직사회 성범죄 근절 4대 특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4대 특별대책으로는 보라휘슬·보라스쿨 주간을 운영하고 성비위 공직자 처리사항 공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추진, 부서장 교육관리제 도입 운영 등입니다.
보라휘슬은 공직사회 내에서 성별과 권력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성차별적인 요소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는 익명신고 시스템입니다.
제보 내요 중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성범죄사건 절차로 전환해 처리할 계획입니다.
고양시는 또 성범죄 가해자에 대한 성과상여금과 복지포인트 등을 배제하고 승진에서도 제외한다는 방침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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