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AA급)보다 '아우(A급)'

Q. 크레딧 채권이란?
A. 크레딧은 회사가 발행한 채권…특수채·은행채·회사채 등
A. 국내 2,000조 규모 채권 시장 중 절반이 크레딧 채권
A. 크레딧 채권은 기관투자자가 주로 투자
A. 신용등급 낮은 크레딧 채권은 개인 투자자 증가

Q. 크레딧 채권시장, '연초 효과' 봤나?
A. 크레딧 시장은 연말·연초 효과 존재
A. 연말 효과는 기관투자자 투자 마무리 시 생기는 가격 하락
A. 연초 효과는 연초 투자가 시작되며 가격 상승
A. 크레딧 시장에서는 가격을 신용스프레드로 표현
A. 연말 효과는 '확대'·연초 효과는 '축소'
A. 단,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효과 미미
A.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너무 빠르게 축소

Q.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크레딧 강세 원인은?
A. 크레딧 시장도 유동성 풍부한 환경으로 강세
A. 팬데믹 영향으로 급격히 확대된 신용스프레드는 금리 매력
A. 기업들의 펀더멘탈 개선으로 인한 크레딧 개선 기대
A. 작년 회사채 EBITDA는 전년비 1/4 정도 감소
A. 단, 현금흐름 개선 기대는 하반기부터 점차 확대

Q. AA 크레딧물, 상대적으로 매력 떨어지는 이유?
A. AA급은 한국 크레딧 시장의 메인 우량물
A. 회사채와 카드·캐피탈채 내에서 약 70%에 해당
A. 펀더멘탈 개선 기대는 우량물에 대한 투자 확대
A. 회사채 AA- 3년물 신용스프레드 33.2bp…최근 5년간 최저

Q. 크레딧 AA급 시장 대체할 선택지는?
A. 기관투자자는 만기가 긴 채권투자가 유리
A. 펀더멘탈 개선 환경에서는 만기가 긴 채권이 매력적
A. 단, 이제 낮은 등급인 A급 크레딧 채권도 관심 필요
A. AA급은 팬데믹 이후 펀더멘탈 개선세보다 빠른 스프레드 축소
A. A급은 AA급보다 스프레드 축소 덜 해
A. 정부의 고용정책으로 낮은 등급 회사채의 안정성 확보 기대

Q. 신용등급, 올해 회복세 기대해봐도 될까?
A. 신용등급의 방향성은 신용평가 3사의 상/하향 배율
A. 작년 기준 1개 업체가 등급이 상향되면 2개 업체가 하향
A.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 추세
A. 신용평가사, 안정적·긍정적·부정적 3가지 등급 전망 공시
A. 작년 등급 전망들의 긍정적/부정적 비율은 0.32배
A. 단, 하반기에 긍정적 전망 강해
A. 신용평가사는 5~6월 회사채 정기평가 실시
A. 최근 상장사들 4분기 실적 발표…실적 개선 중
A. 올해 현금흐름으로 신용등급은 방향성 점차 개선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크레딧 김상훈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