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4일) "나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방금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한미 정상통화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취임한 이후 14일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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