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에서 지난달 30일부로 총 800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했습니다.
이로써 연말연초 시중은행 5곳에서만 2천500명에 달하는 인원이 퇴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임금피크제 희망퇴직(462명) 규모의 1.7배 수준으로, 올해 희망퇴직은 지난해보다 대상 인원과 범위가 확대되면서 퇴직 인원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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