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재인 대통령, 오전 8시 바이든과 첫 정상통화 예정...취임 2주만에

[매일경제TV] 오늘(4일), 취임 2주만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14일 만에 성사된 한미정상간의 통화로 이날 통화는 취임 축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통화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서아 한미동맹 강화 등 주요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오전 1시 전화통화를 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스가 총리와 전화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나 일제 강점기 소송 문제애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경재 기자 / mklk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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