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당신의 선택은?
Q. 현재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A. 메모리 업체들의 현재 재고수준은 2주 내외
A. 사실상 정상재고 수준 하에서도 타이트한 수준
A. 시장 수요만큼의 출하 bit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
A. 특히 모바일 수요가 호조인 상황
A. 서버 또한 가격의 협상 흐름이 긍정적
Q. 삼성전자, 적극적인 M&A 행보 이어지나?
A. 삼성전자의 EBITDA 규모가 Capex를 훨씬 상회하는 상황
A. 늘어나는 현금흐름을 적절히 배당이나 M&A 투자로 바꿔줘야
A. 기업의 ROE 측면에서도 지나치게 높은 현금은 오히려 부정적
A. 이에 따라 M&A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 의사 밝혀
Q. 삼성전자의 M&A는 어떤 방향으로 추진될까?
A. 시스템반도체 1위 달성을 위한 방향이 중심일 것
A.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업체나 파운드리 업체 인수 등
Q. TSMC와 비교 시,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 수준은?
A. TSMC의 리레이팅 사이클까지 아직은 못 온 상황
A. TSMC의 리레이팅 사이클 감안 시, 10~11만원 수준 적정선
A. TSMC의 리레이팅 사이클 지속…더 긴 그림으로 접근해도 유효
Q.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반도체 전략과 가장 큰 차이는?
삼성전자
1) EUV로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확대
2) D램, EUV 선제 도입으로 기술적 차별화
3) 낸드, Capex 증가로 중장기 과점화
SK하이닉스
1)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2) 서버용 SSD 점유율 확대로 '낸드 경쟁력 강화' 통한 확고한 메모리 2위 업체'
Q. SK하이닉스, 올해는 D램과 낸드 균형 맞출까?
A. 올해까지는 D램-낸드 균형 맞추기 어려울 것
A. 시기적으로 낸드 업황의 턴어라운드 시작이 올해 하반기
A.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가 올해 말
A. 낸드에서의 BEP 달성은 내년으로 예상
Q. 지금 시점에서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어디를 먼저 볼까?
A. 현재 반도체 트렌드, 비메모리 산업의 가치를 더 크게 평가
A. 국내 메모리 업체들 이미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
A. 메모리에 대한 베타가 큰 SK하이닉스
A. 압도적 메모리 바탕으로 비메모리 진출하는 삼성전자에 집중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반도체/디스플레이 최영산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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