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의 매출 전망이 3년여 만에 최대치로 올랐습니다.
오늘(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에서 수출기업의 2월 매출전망지수는 100으로, 한 달 전(89)보다 11포인트 올랐습니다.
수출기업 매출전망지수가 100을 넘은 것은 2017년 11월 이후 3년 4개월 만입니다.
BSI는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100을 넘어서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업체보다 더 많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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