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형 석유업체 엑손모빌이 지난해 224억 달러, 우리 돈 약 25조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현지시간 2일 밝혔습니다.
엑손모빌은 4분기에만 200억 달러의 순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으며, 4개 분기 연속 적자에 연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엑손모빌이 40년 만에 첫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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