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피엔에이치테크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8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516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454.47대 1을 기록했습니다.

피엔에이치테크는 오는 3∼4일 일반 청약을 거쳐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현서용 피엔에이치테크 대표이사는 "상장 후 OLED 소재 국산화를 이끄는 기업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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